Q
요즘은 사람 만나는 것도 피하게 되고 감정 기복이 심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도 자꾸 혼자 숨게 돼요. 한약 치료를 받으면서 제가 집 밖으로 나가 경제적 독립을 준비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의 기운이 생길 수 있을까요?
A.
심리적 고립감은 기운이 울체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이를 소통시키는 한방 치료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오래되면 정서적으로 고립되는 것은 기운이 안으로만 말려 들어가는 '기울' 증상 때문입니다.
특히 30대 남성으로서 경제적 독립에 대한 압박감이 크실 텐데, 이런 스트레스가 간의 기운을 막아 감정 기복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한방 치료는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외부 자극에 대한 맷집을 키워줍니다.
몸에 활력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고 싶은 의욕이 생기고,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도 강해집니다.
부모님과의 동거 생활에서 느끼는 심리적 위축감도 신체적 컨디션이 좋아지면 서서히 해소될 것입니다.
사회 복귀를 위한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보강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