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업 다니면서 커피를 하루에 서너 잔씩 마시고 담배도 못 끊고 있는데, 치료 중에 이런 것들이 스테로이드 독소를 빼는 데 많이 방해가 될까요? 당장 다 끊기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A.
커피와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독소 배출을 늦추지만, 치료를 병행하며 서서히 줄여가는 방향으로 가이드해 드릴 테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커피의 카페인은 이미 예민해진 신경계를 더 자극하고, 담배는 혈액 순환을 방해해 부종 회복을 더디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30대 남성 영업직 분들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이를 활용하시기에 당장 끊으라는 말은 큰 부담이 될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조건적인 금지보다는, 한약의 효과가 상쇄되지 않도록 복용 시간대를 조절하고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순환차 등을 권해드립니다.
몸 안의 독소가 빠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카페인이나 니코틴에 의존하려는 욕구도 줄어들게 되니, 치료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생활 습관을 교정해 나가는 것으로 협의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