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학원에 다녀봐도 테크닉만 알려줄 뿐 제 마음속의 떨림은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혹시 평소에 퇴근하고 혼자 할 수 있는 호흡법이나 운동 중에서 제 예민해진 신경을 좀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게 있을까요?
말하기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자율신경의 안정입니다. 복식호흡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큰 도움이 되며, 진료 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스피치 학원은 자동차의 운전법을 가르쳐주지만, 지금 정우진 님은 엔진이 과열되어 핸들이 떨리는 상태라 운전법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4-7-8 호흡법'처럼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 복식호흡입니다.
또한 퇴근 후 30분 정도 땀이 약간 날 정도의 걷기나 조깅은 뇌에 쌓인 스트레스 호르몬을 배출하는 데 탁월합니다.
영업직으로서 받는 긴장을 운동으로 발산하지 못하면 몸 안에 쌓여 불안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약 복용과 함께 이런 생활 습관을 병행하시면 자존감을 되찾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