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조울증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조증과 우울증 삽화가 반복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음양(陰陽) 불균형과 담화(痰火)를 다스려 기분 삽화의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만약에 약을 먹다가도 갑자기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반대로 죽고 싶을 만큼 무기력해지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의원 치료를 받는 중에도 이런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는지, 그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미리 알고 싶어요.

A.

치료 과정 중에도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일시적인 기복은 생길 수 있으며, 이때는 상비약이나 내원을 통해 즉각적으로 기운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별이나 취업 스트레스 같은 강력한 트리거가 있는 상황에서는 치료 중에도 감정이 요동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겪는 과도기적 현상입니다.

갑자기 화가 치밀 때는 찬물로 세수를 하거나 발바닥의 혈 자리를 지압해 열을 내리는 응급 대처법을 알려드릴 것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복용 주기를 조절하거나 내원하여 침 치료로 급한 불을 꺼야 합니다.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20대 대학생으로서 겪는 일상의 변화를 의료진과 수시로 공유하며 함께 파도를 넘는다는 마음을 가지시는 게 중요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뇌신경·심리 상담

뇌신경·심리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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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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