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조울증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조증과 우울증 삽화가 반복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음양(陰陽) 불균형과 담화(痰火)를 다스려 기분 삽화의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약을 제 마음대로 끊었다가 병이 도진 적이 있어서 무서워요.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 나중에 양약을 완전히 끊고 한약만으로도 관리가 되는 날이 올까요?

A.

임의적인 약물 중단은 절대 금물입니다. 한방 치료의 목적은 양약을 최소화하면서도 재발하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임의로 약을 끊었을 때의 고통을 이미 겪으셨기에 그 두려움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방 치료는 양약을 '끊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양약 없이도 기분이 안정될 수 있도록 몸의 자생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감정 기복이 눈에 띄게 줄고 사회 기능이 회복되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아주 천천히 양약을 줄여나가는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어떤 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환자분이 홀로 서는 것이지만, 그 과정은 매우 신중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뇌신경·심리 상담

뇌신경·심리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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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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