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다음 달에도 친척 결혼식 때문에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고 엘리베이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텐데, 치료를 시작하면 언제쯤부터 마음이 좀 편해질까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릴까 봐 조바심이 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한 달 정도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급격한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 가쁨은 완화되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일정 전에는 비상용 한약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10년 된 증상을 단며칠 만에 없애기는 어렵지만, 당장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급한 불편함을 끄는 치료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40대 중반 프리랜서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셔야 하니, 내원 횟수와 복약 방법을 가장 효율적으로 짜드리겠습니다.
다음 달 일정에 맞춰 불안도를 낮출 수 있도록 초기에는 심장의 열을 식히는 약재를 위주로 사용하고, 이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체력 보강 단계로 넘어갈 것입니다.
조바심을 내기보다는 몸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변화를 믿고 따라와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