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좋다는 건 알지만 퇴근 후 아이를 보면 체력이 바닥나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습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한방 치료가 기운을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요?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남은 에너지를 소진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운동보다 한약을 통해 내부의 기운을 보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많은 분이 의욕 저하를 의지의 문제로 보고 운동을 강요하지만, 현재 팀장님처럼 만성 피로가 극심한 상태에서의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허해진 상태라고 보는데, 이때는 억지로 땀을 내기보다 소모된 진액과 기운을 약재로 채워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한약을 통해 몸의 에너지가 어느 정도 충전되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
그때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한의원 치료를 통해 몸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동력을 만드는 데 집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