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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증

우울증은 지속적인 슬픔·무쾌감·무기력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울(肝鬱)과 심비기허(心脾氣虛)를 다스려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Q

치료받고 조금 나아진다고 해도, 또 혼자 춘천 집에 들어가 있으면 다시 그 깊은 구덩이로 빠질까 봐 겁이 납니다. 이 외로움과 통증이 다시 안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몸의 자생력을 기르고 심리적 지지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이후의 관리까지 함께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우울증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기에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뿌리'를 뽑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단순히 증상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심담(心膽)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치료를 통해 몸의 통증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외부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실 겁니다.

그때가 되면 춘천 지역의 노인 복지관이나 소모임 등에 참여하여 대화 상대를 만드시는 것이 재발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저희는 환자분이 다시 고립되지 않도록 몸을 튼튼히 만들어드리고,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끝까지 곁에서 돕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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