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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기면증

기면증은 낮 동안 참을 수 없는 졸음과 갑작스러운 근력 소실(탈력발작)이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양기(陽氣) 허약과 습담(濕痰)을 다스려 각성을 회복합니다.

Q

천안에서 식재료 떼러 새벽에 운전할 일이 많은데, 갑자기 잠이 쏟아지면 정말 큰일 나잖아요. 한약 먹으면서 이런 돌발적인 수면 발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A.

새벽 운전 중 수면 발작은 매우 위험하므로, 한약을 통해 뇌의 각성 유지력을 높이는 동시에 응급 시 기운을 돋우는 혈자리 지압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새벽 일찍 움직이셔야 하는 40대 가장의 노고가 느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기면증 환자분들에게 운전은 늘 큰 공포인데, 한의학적 치료는 단순히 졸음을 쫓는 것이 아니라 뇌의 시상하부 기능을 안정시켜 '갑작스러운 꺼짐' 현상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뇌의 기운을 깨우는 '백회'나 '풍지' 같은 혈자리를 운전 전후로 자극해 주시면 맑은 기운이 머리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또한, 운전 직전에는 과식하지 마시고, 한약 복용으로 기혈 순환이 개선되면 뇌가 스스로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힘이 길러지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치료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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