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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증

야경증

야경증은 수면 중 갑작스러운 공포 반응과 발한·심계·절규가 나타나며 본인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담(心膽) 허겁과 담열(痰熱)을 다스려 야경 발작을 줄입니다.

Q

제가 평소에 체력이 너무 없어서 고함량 비타민B랑 마그네슘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고 있거든요. 혹시 한약이랑 이런 영양제들을 같이 먹어도 간에 무리가 가거나 약효가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A.

비타민이나 마그네슘은 한약과 함께 복용하셔도 안전합니다. 다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한약과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논문 준비로 피로가 심한 대학원생분들이 영양제를 많이 찾으시는데, 한약은 신체 전반의 기혈 순환을 돕는 방식이라 비타민 같은 보조제와 부딪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그네슘은 근육 긴장을 완화해 주어 한약의 안신 작용(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에 시너지를 줄 수도 있어요.

다만, 한약도 소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식후 1시간 뒤에 한약을 드시고, 영양제는 다른 시간대에 분산해서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간 수치 걱정은 안 하셔도 되도록 처방 수위를 조절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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