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밤에 자려고 누우면 학교에서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이 자꾸 생각나서 새벽까지 잠을 못 자요. 잠을 못 자니까 다음 날 더 무기력해지는데, 한약이 잠드는 데도 도움이 될까요?
A.
강박 증상이 있으면 뇌가 쉬지 못해 불면증이 오기 쉽고, 이는 다시 무기력증으로 이어집니다. 한약은 예민해진 신경을 가라앉혀 자연스럽게 깊은 잠을 유도하고 기력을 보충해 줍니다.
과거의 상처나 불안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은 심장과 담의 기운이 약해져 정신적인 방어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18세 청소년 시기에는 성장을 위해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인데, 잠을 못 자면 뇌의 조절 능력이 약해져 틱이나 강박 행동이 더 조절되지 않게 됩니다.
처방해 드리는 한약은 억지로 잠들게 하는 수면제와 달리, 불안의 뿌리를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잠들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낮 동안의 무기력증과 우울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학교 생활에 복귀할 에너지가 생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