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공포와 신체 증상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담(心膽)을 강화하고 담열(痰熱)을 제거하여 발작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애들도 다 독립하고 낮에 큰 집에 혼자 있을 때 갑자기 공황이 오면 정말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밀려와요. 119를 불러야 하나 싶을 정도로 숨이 안 쉬어질 때, 한의원 치료받으면서 집에서 스스로 진정시킬 수 있는 응급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A.

발작이 올 때 명치 아래를 부드럽게 지압하고, 내관혈이나 신문혈 같은 혈 자리를 자극하면 급격한 불안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혼자 계실 때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해서 과호흡이 오기 쉬운데, 이때는 손목 안쪽의 '내관혈'을 꾹꾹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위장 장애를 다스리는 혈 자리라, 50대 주부님들이 흔히 겪는 가슴 답답함과 소화불량을 동시에 완화해 줍니다.

또한, 숨을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뱉는 것을 길게 하는 '4-7-8 호흡법'을 연습해두시면 뇌의 비상벨을 강제로 끄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런 응급 상황에 대비해 즉효성이 있는 상비 한약을 처방해 드리기도 하니, 혼자 있을 때의 공포감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뇌신경·심리 상담

뇌신경·심리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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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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