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한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는데, 보통 이런 경우 치료 기간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제가 지방 출장도 잦고 바쁜 편이라 아이를 매번 데리고 오는 게 쉽지 않은데, 내원 횟수나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이라도 나와야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상 기간이 6개월 정도라면 보통 3~6개월 이상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며, 초기 안정기 이후에는 내원 횟수를 조절하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업직 특성상 출장과 일정이 불규칙해 시간 내기가 어려우시겠지만, 지금이 아이의 학교 적응을 결정지을 중요한 골든타임입니다.
6개월간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이미 만성화 단계로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커, 보통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를 통해 증상을 안정시키고 이후 3개월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존 치료를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주 1~2회 내원이 필요할 수 있으나, 아이의 신경계가 안정 궤도에 오르면 2주나 한 달에 한 번으로 내원 간격을 넓힐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가 평생 가져갈 자존감을 지켜주는 투자라고 생각해주시면, 저희도 최대한 효율적인 진료 계획을 짜서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