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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신경정신 (틱장애·ADHD)

소아신경정신 (틱장애·ADHD)

갑작스러운 틱, 산만한 행동, 불안해하는 우리 아이. 증상 억제가 아닌 뇌 신경계의 자생력을 높여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Q

아이가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 하고 자꾸 딴짓을 한다는 선생님 연락을 받았어요. 틱 증상 때문에 본인도 신경이 쓰여서 공부에 집중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이게 나중에 ADHD 같은 다른 학습 장애로 이어질까 봐 너무 불안해요. 한방 치료를 받으면 이런 집중력 문제도 같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A.

틱과 주의력 부족은 뇌 신경계의 조절 능력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기인하므로, 통합적인 치료로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30대 후반 학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학습과의 연관성입니다.

틱 증상이 있으면 아이는 자신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전두엽의 기능이 피로해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계(脾系)'가 허약하여 맑은 기운이 머리로 올라가지 못할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틱을 치료한다는 것은 결국 뇌 신경계의 안정과 자제력을 키워주는 과정이기에, 치료가 진행될수록 아이의 정서적 편안함과 함께 수업 집중도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다른 장애로의 전이를 걱정하시기보다, 현재의 불안도를 낮춰주는 데 집중하면 학습 능력은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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