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업무 특성상 커피를 하루에 서너 잔씩 마시는 IT 직군인데, 카페인이 심장 두근거림을 더 심하게 만드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식습관도 같이 교정해야 할까요?

카페인은 자율신경을 자극해 불안을 증폭시키므로 치료 기간에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식습관 교정을 병행하면 한약의 효과가 훨씬 빨라집니다.

IT 업계의 특성상 카페인 섭취가 많으실 텐데,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박수를 높이기 때문에 발표불안 환자에게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입니다.

특히 15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신경계가 매우 예민해져 있어 적은 양의 카페인에도 몸이 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바꾸거나 대추차, 산조인차처럼 마음을 안정시키는 차로 대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습관이 바로잡히면 한약이 몸에 흡수되어 작용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며, 성과 보고회 전까지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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