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매일 밤 맥주 2~3캔을 마셔야 겨우 불안이 가라앉고 잠이 드는데, 영업직 특성상 회식도 잦아 술을 완전히 끊기가 어렵습니다. 술을 마시면서도 이 불안증과 무기력증이 치료될 수 있을까요?

술은 일시적인 마취제일 뿐 장기적으로는 불안을 악화시킵니다. 술을 드시는 환경 속에서도 간의 해독을 돕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처방을 통해 점진적으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맥주는 당장 가슴의 답답함을 씻어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몸 안에 습한 열을 만들어 아침의 무기력증과 우울감을 더 깊게 만듭니다.

40대 남성 직장인들이 가장 흔하게 빠지는 함정이 바로 이 '알코올 의존적 수면'입니다.

당장 모든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따라서 치료 초기에는 술로 인해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몸의 컨디션이 회복되면 술 없이도 긴장이 풀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술을 찾는 횟수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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