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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불안

발표불안

중요한 발표 앞두고 가슴 두근거림, 목소리 떨림, 머릿속이 하얘지는 증상. 인데랄로 버티기보다 스스로 조절하는 '심장의 힘'을 키웁니다.

Q

면접장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거나 분위기가 딱딱하면 몸이 굳으면서 목소리가 더 심하게 떨리더라고요. 저는 추위에 민감한 편인데, 이런 외부 환경이나 온도 변화 때문에 더 예민해지는 것도 한의원에서 고칠 수 있나요?

A.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으면, 외부의 찬 기운이나 딱딱한 분위기에도 몸이 과하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전형적인 발표불안 환자분들은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도 손발이나 배는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면접장의 찬 공기가 몸을 더 위축시키고 근육을 떨리게 만들죠.

한방 치료를 통해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는 '수승화강' 상태를 만들면, 외부 환경이 어떻든 간에 몸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단순히 '떨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가 온도 변화나 심리적 압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해 드리는 것이니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실 수 있을 거예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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