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업무상 해외 출장이나 제주도 출장이 잦아서 비행기를 자주 타는데, 좁은 좌석에 2시간 넘게 앉아 있으면 다리가 미칠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증상이 확 올라올 때 바로 진정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 같은 게 있습니까?
A.
비행기처럼 좁은 공간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도 쪽으로 나가 걷거나 종아리 근육을 강하게 압박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출장이 잦은 40대 중반 영업직 팀장님들께 비행기 안은 정말 고역일 겁니다.
증상이 올라오면 참지 말고 복도로 나가서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거나, 종아리 뒤쪽 근육을 손으로 강하게 주물러 혈액 순환을 강제로 도와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런 돌발 상황을 대비해 다리 근육의 긴장을 즉각적으로 풀어주는 상비약을 처방해 드리기도 합니다.
또한 탑승 전에는 가급적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비행기 안에서 다리를 꽉 조이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일시적인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한약 치료를 통해 다리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 자체를 늘려놓아야 이런 폐쇄된 공간에서의 공포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