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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분리불안

보호자·연인·가족과 떨어질 때 극심한 두려움과 신체 증상을 보이는 분리불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한약과 자율신경 안정으로 부드럽게

Q

불안해서 그런지 혼자 저녁을 먹으면 자꾸 체하고 얹히는 기분이에요. 소화제만 달고 사는데, 이런 신체적인 소화 문제도 분리불안 치료를 받으면 같이 좋아질 수 있나요?

A.

불안은 위장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심장과 위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편해져야 소화도 풀립니다.

혼자 밥을 먹을 때 체기가 느껴지는 것은 정서적 억울함이 기운을 뭉치게 하는 '간기울결'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타지 생활을 시작한 신입 사원들은 늘 긴장 상태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위장이 제 기능을 못 하는 경우가 많죠.

한의원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침 치료와 함께, 불안을 낮추는 약재를 병행하여 '먹는 즐거움'을 되찾아 드립니다.

소화가 잘되어 영양 흡수가 원활해지면 몸의 에너지가 생겨 불안을 이겨낼 심리적 맷집도 더 커지게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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