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콜라나 초콜릿 같은 단 거 먹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몸이 더 들썩거리는 것 같아요. 엄마는 이런 거 절대 먹지 말라는데, 진짜로 먹는 거에 따라서 틱 소리가 커지기도 하나요?

단 음식이나 카페인은 뇌를 자극해서 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치료 중에는 조금만 참아보는 게 좋아요.

맞아요, 단 음식에 들어있는 설탕과 카페인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갑자기 자극해서 틱 증상을 유발하는 '불씨'가 될 수 있어요.

특히 ADHD 약을 먹고 있는 10세 남아의 경우, 뇌가 이미 민감한 상태라 인공감미료나 색소가 들어간 간식을 먹으면 평소보다 소리를 더 크게 내거나 몸을 더 많이 움직이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열'이 쌓인다고 표현하는데, 이 열이 머리로 올라가면 틱이 심해지거든요.

친구들과 축구하고 시원하게 물이나 과일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틱 소리가 줄어드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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