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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틱장애

틱장애는 반복적인 불수의적 운동·음성 틱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간풍(肝風)과 담열(痰熱)을 다스려 틱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한의원 오면 침 맞아야 하잖아요. 솔직히 얼굴이나 목 근처에 침 맞는 거 무섭고 싫거든요. 저 같은 14세 남중생이 침 안 맞고 한약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꼭 참아야 하는 건가요?

A.

침 치료가 무섭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약만으로도 충분히 뇌의 불균형을 잡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미 5년 동안 병원을 다니며 지친 상태에서 침 치료까지 스트레스가 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얼굴이나 목에 직접 침을 놓지 않아도 손발의 혈 자리를 이용하거나, 통증이 거의 없는 스티커 형태의 침으로도 충분히 기운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약을 통해 몸 내부의 불균형과 간의 기운이 뭉친 것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침 치료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니,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한약 복용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틱 조절 능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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