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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틱장애

틱장애는 반복적인 불수의적 운동·음성 틱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간풍(肝風)과 담열(痰熱)을 다스려 틱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제가 태권도 학원에서 기합을 크게 넣거나 발차기를 세게 하면 눈이 더 많이 움직이는 것 같아요.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이 건강해져서 눈도 빨리 나을 줄 알았는데, 혹시 운동을 쉬어야 하나요?

A.

너무 격렬한 운동이나 승부욕을 자극하는 활동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늘릴 수 있으므로, 즐거운 수준의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은 몸의 기운을 소통시켜주어 틱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격하거나 기운을 밖으로 강하게 쏟아내는 활동은 오히려 뇌를 흥분시킬 수 있어요.

특히 8세 남아들은 태권도나 축구 같은 운동을 할 때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긴장도가 높아지기도 하죠.

기합을 크게 넣는 행위는 몸 안의 압력을 높여 일시적으로 눈 깜빡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아예 쉴 필요는 없지만, 당분간은 '꼭 잘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친구들과 즐겁게 몸을 움직인다는 기분으로 참여해보세요.

운동 후에는 반드시 정적인 시간을 가져서 흥분된 신경을 가라앉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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