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휴직 중이라 마음 편히 치료받으러 오지만, 몇 달 뒤 복직해서 다시 교단에 서면 아이들 앞이라 말도 많이 해야 하고 스트레스도 다시 심해질 텐데 그때 바로 재발할까 봐 벌써부터 숨이 막혀요. 한방 치료를 받으면 복직 후에도 이 통증 없이 지낼 수 있는 힘이 생길까요?
한방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지금의 통증을 없애는 것을 넘어,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몸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복직 전까지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면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초등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말을 많이 하고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에 복직 걱정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의 치료는 단순히 혀의 불을 끄는 진통제가 아니라, 메마른 땅(혀 점막)에 물을 대고 땅을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입니다.
치료를 통해 심장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충분히 채워두면, 복직 후 말을 많이 하시더라도 혀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저희는 복직 후의 상황까지 고려하여 체력을 보강하고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처방을 함께 해드리고 있으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예전처럼 활기차게 수업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