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운 건 이미 포기했지만,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도 영어 강사들한테는 필수거든요. 근데 카페인이 침 분비를 억제한다는 말을 들어서요. 커피 대신 침샘을 자극하거나 진액을 보충하는 데 도움 되는 차가 따로 있을까요?
A.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속 진액을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구강건조증에는 치명적입니다. 대신 오미자나 맥문동차를 추천합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주지만, 몸의 수분을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족한 침 분비량을 더 줄어들게 만듭니다.
특히 50대 갱년기 여성분들은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지면서 입마름과 심장 두근거림이 동시에 나타나기 쉽습니다.
커피 대신 신맛이 나는 오미자차를 드시면 수렴 작용을 통해 침샘을 자극하고 진액을 생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맥문동차는 기관지와 구강 점막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과가 탁월해 강사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이런 한방차는 치료 효과를 보조하는 역할도 하므로 일상에서 커피를 점진적으로 줄여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