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당뇨약 말고도 골다공증 약을 가끔 처방받아 먹는데, 주변에서 이런 약이 잇몸뼈를 약하게 해서 치아가 더 흔들리게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처럼 10년 넘게 잇몸이 안 좋은 사람도 골다공증 약을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A.
특정 골다공증 약물은 장기 복용 시 잇몸뼈의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현재 잇몸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복용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약 중 일부 성분은 턱뼈의 골세포 대사를 억제하여, 치주염이 있는 상태에서 발치나 임플란트 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60대 후반 퇴직 후 건강 관리를 위해 드시는 약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잇몸뼈 자체를 튼튼하게 보강하고 주변 조직의 염증을 다스려, 약물로 인해 약해질 수 있는 치조골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대학병원 진료 시에도 현재 복용 중인 골다공증 약 이름을 정확히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