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0년 넘게 당뇨와 잇몸병으로 고생하며 자연 치아를 지키려 애써왔는데, 이미 많이 흔들리는 치아도 한방 치료를 받으면 임플란트 없이 다시 단단하게 고정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 나이에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A.
치조골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가 아니라면, 잇몸 조직의 탄력을 회복하고 염증을 제거하여 흔들리는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
68세라는 나이가 결코 늦은 것은 아닙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이유는 잇몸뼈가 녹아내린 탓도 있지만, 주변 잇몸 살이 염증으로 부어올라 치아를 제대로 붙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당뇨 조절과 함께 잇몸의 부기를 빼고 조직을 단단하게 결합해주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흔들림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를 고민하시기 전에, 우리 몸의 자생력을 믿고 잇몸의 토양을 먼저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를 시작해보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