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의원에 매일 올 수는 없으니,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가슴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호흡법이나 지압법 같은 게 있을까요? 불안할 때마다 뭐라도 스스로 조치를 취하고 싶어서요.
A.
복식 호흡과 특정 경혈 지압은 급박한 상황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호흡을 보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불안감이 엄습할 때는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숨을 내뱉는 '입술 오므리기 호흡법'이 기도의 압력을 유지해 폐쇄를 막아줍니다.
또한, 쇄골 아래쪽 가슴 부위의 '중부혈'이나 손목 안쪽의 '태연혈'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폐 기운의 소통을 돕고 가슴 답답함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취방에서 혼자 있을 때 이런 자가 관리법을 익혀두시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보조적인 방법이므로,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며 몸속의 담음을 제거하는 과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