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무실 공조 시스템 때문에 공기가 늘 건조하고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이 제 자리로 직접 오는데, 자리를 옮길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환경적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이 있을까요?
A.
물리적인 차단과 호흡기 점막 보호가 핵심입니다. 스카프 등을 활용해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방 연고나 스프레이를 활용해 비강과 인후부의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바람이 피부와 호흡기에 직접 닿으면 기도가 수축하면서 천식 발작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특히 업무 집중도가 높은 시간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얇은 스카프나 가디건을 항상 구비해 목 뒤의 '대추혈'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무실 책상에 개인용 가습기를 배치하시고, 저희가 처방해 드리는 청비수나 비염고 같은 한방 외용제를 코 안쪽에 수시로 발라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세요.
이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여 회의 중 갑작스럽게 기침이 터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