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겨우 24살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숨이 막히는 증상을 겪으니, 혹시 이게 만성화되어서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닌지 너무 두려워요.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A.
20대 초반은 회복력이 좋은 시기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기도의 과민성을 낮추면 평생 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혼자 자취하며 이런 증상을 겪으시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시겠지만, 20대 남성 대학생 시기는 신체적 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에 충분히 완치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히 폐의 노화로 보지 않고, 일시적으로 '담음'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기도가 예민해진 상태로 봅니다.
지금처럼 찬 공기라는 명확한 트리거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기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폐 기능을 강화해 만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방치하는 것이 나중에 노인성 천식으로 진행될 위험을 키우는 것이니, 현재의 치료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