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숨이 좀 가빠지려고 하면 스스로 누르거나 문질러서 가라앉힐 수 있는 혈 자리 같은 게 있을까요? 70대 노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배워서 해보고 싶습니다. 자식들 손 안 빌리고 스스로 관리하고 싶어서요.
A.
가슴 중앙의 전중혈이나 손목 근처의 태연혈을 부드럽게 지압하면 급작스러운 호흡 곤란과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혼자 계실 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지압법이 있습니다.
가슴 정중앙에 있는 전중혈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뭉친 기운이 풀리며 가슴 답답함이 덜해집니다.
또한 엄지손가락 쪽 손목 주름 부위인 태연혈은 폐 기운이 모이는 곳으로, 이곳을 지긋이 눌러주면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70대 어르신들도 힘들이지 않고 하실 수 있는 방법이니, 숨이 가빠지려 할 때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지압하며 복식호흡을 해보세요.
이런 자가 관리법과 한의원의 전문적인 치료가 합쳐지면 훨씬 더 큰 안심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