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업무 중에 가슴이 답답해질 때마다 할 수 있는 호흡법이 있을까요? 자율신경계 조절에 도움이 되면서도 사무실에서 티 안 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면 좋겠습니다.
A.
복식 호흡을 응용한 '4-7-8 호흡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기도 수축을 이완하는 데 탁월합니다.
회의 전이나 업무 중 스트레스가 올라올 때 4초간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참았다가, 8초간 입으로 천천히 내뱉는 호흡을 3회 정도 반복해 보세요.
이는 한의학적으로 '기(氣)'를 아래로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가슴 답답함을 즉각적으로 해소해 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깊게 숨을 쉬는 것처럼 보여서 사무실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직장인 여성분들은 흉식 호흡을 하는 경향이 강해 기도가 쉽게 예민해지는데, 이런 의식적인 호흡 훈련은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도와 기침 빈도를 낮추는 실질적인 치료 보조 수단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