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먹는 NTM 약이 워낙 독해서 눈도 침침해지고 간에 무리가 갈까 봐 겁이 나요. 아들이 한약이랑 양약을 같이 먹으면 큰일 난다는데, 저처럼 기력이 하나도 없는 70대 노인이 두 가지 약을 한꺼번에 복용해도 안전할까요?
A.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NTM 표준 요법 중인 고령 환자분들께는 간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순한 약재 위주로 선별하며, 양약과 1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도록 안전하게 가이드해 드립니다.
70대 여성 환자분들은 약물 대사 능력이 젊은 층보다 낮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간 독성이 없는 '상등품' 약재만을 사용하며, 오히려 항생제로 인해 손상된 간과 위장의 해독 기능을 돕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NTM 약은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지만, 한약은 균과 싸울 수 있는 환자분의 '정기'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므로 서로 보완 관계에 있습니다.
복용 중인 양약 처방전을 확인하여 성분이 겹치지 않게 조절해 드릴 테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