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 고비만 넘긴다고 끝이 아니라 다음 달에 또 기말고사 대비 보강이 몰려 있거든요. 매번 이렇게 약으로 버티는 게 한계가 있는데, 기관지 자체를 튼튼하게 해서 환경이 나빠도 버틸 수 있게 체질 개선이 가능할까요?
A.
급성 염증 치료 후, 폐와 기관지의 면역력을 높이는 보폐(補肺) 치료를 진행하면 재발 주기를 늦추고 증상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매번 시험 기간마다 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강사분들은 이미 기관지가 '만성 약화' 상태에 빠진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의 기침을 끄는 것이 화재 진압이라면, 체질 개선은 건물을 불에 타지 않는 자재로 바꾸는 내화 작업과 같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폐 기능을 보강하고 전신의 원기를 돋우는 처방을 통해 외부 자극(건조함, 과로)에 대한 역치를 높여줍니다.
이번 치료가 끝나더라도 보강 수업이 몰리기 직전에 미리 기관지 보호 처방을 복용하시면, 예전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고 시험 기간을 무사히 완주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