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을 쐬면 안 좋다고 해서 겨울에는 거의 집안에만 있게 되는데, 운동을 너무 안 하니 기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50대 여성에게 적당하면서도 기관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법이 있을까요?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차가운 공기를 직접 마시는 실외 운동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하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체조가 적합합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코로 숨 쉬는 습관을 들여 공기를 데워주어야 합니다.
기력이 떨어지면 기관지의 자생력도 함께 낮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활동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겨울철 새벽이나 늦은 저녁의 산책은 찬 공기가 기관지를 수축시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50대 중반 여성분들에게는 실내에서 하는 요가나 가벼운 근력 운동을 권장하며, 운동 전후로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셔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만약 꼭 밖에서 걸으셔야 한다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십시오.
입으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달리기보다는 코로 천천히 호흡할 수 있는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것이 기관지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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