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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

만성기침

엑스레이는 정상, 약은 먹을 때뿐인 8주 이상의 기침. 예민해진 기관지 점막의 진액을 채워 몸 상태부터 회복합니다.

Q

기침할 때 소변이 새는 것 때문에 헬스장 가는 것도 그만뒀어요. 40대 여성이 겪는 요실금에 골반 근육 운동이 좋다고는 하는데, 지금처럼 기침이 계속 나오는 상태에서 운동을 해도 되는 건지 순서가 궁금해요.

A.

기침으로 인한 복압 상승이 요실금의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기침 치료가 최우선입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기침을 먼저 잡고 난 후 근육 강화를 병행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기침할 때 발생하는 복압은 생각보다 매우 강해서, 방광 주변 근육이 버티지 못하고 소변이 새게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 억지로 헬스나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복압을 높여 요실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0대 초반 여성분들은 출산 등의 경험으로 골반저근이 약해져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만성기침이 더해지니 몸이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기침의 강도와 빈도를 줄여 복부에 가해지는 충격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기침이 잦아들면 요실금 증상도 자연스럽게 80% 이상 호전됩니다.

그 이후에 가벼운 산책이나 골반 강화 운동을 시작하셔도 늦지 않으니, 지금은 치료에 집중해 주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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