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소일거리 하다가 갑자기 기침이 터지면 멈추질 않아서 주변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숨이 넘어가게 힘듭니다. 이럴 때 물을 마셔도 소용이 없던데, 밖에서 급하게 기침을 진정시킬 수 있는 지압법이나 요령이 있을까요?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발작적인 기침이 날 때는 가슴 중앙이나 손목 부근의 혈 자리를 지그시 누르는 것이 도움이 되며, 따뜻한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셔 목을 적셔주어야 합니다.
사회 활동 중에 갑자기 기침이 터지면 당황스러움 때문에 호흡이 더 가빠지고 기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양쪽 쇄골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인 '천돌혈'이나 손바닥 쪽 손목 주름에서 위로 약 3cm 떨어진 '공최혈'을 강하게 지압해 보세요.
이는 폐의 기운을 아래로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차가운 물은 오히려 기관지를 수축시키므로 반드시 미지근한 물을 한 모금씩 천천히 머금으며 삼키는 것이 위산 역류로 인한 자극을 줄이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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