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교실에 미세먼지가 많아서 수업할 때 마스크를 써야 할지 고민이에요. 마스크를 쓰면 숨이 차서 기침이 더 날 것 같고, 안 쓰자니 먼지 때문에 목이 간질거리는데 중학교 교사로서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요?
A.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수업 중에는 비말 차단용이나 가벼운 마스크를 선택해 호흡의 답답함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 점막의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40대 교사분들은 수업량이 많아지면 호흡근이 피로해져 마스크 착용 시 산소 공급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실 내 분필 가루나 미세먼지는 현재 예민해진 기관지에 치명적인 자극원이 됩니다.
수업 중에는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를 착용하시되, 쉬는 시간마다 미온수로 목을 축여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한의학적으로는 폐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치료를 통해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먼지가 조금 있어도 목이 바로 간질거리는 반응이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