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태우고 운전하다 보면 에어컨이나 히터를 안 켤 수가 없는데, 이 바람만 쐬면 헛기침이 나와서 손님들 눈치 보느라 죽겠습니다. 차 안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합니까?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차 내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의 적이므로, 풍향을 몸 쪽이 아닌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고 마스크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 운전기사라는 직업 특성상 좁은 차 안의 건조한 공기를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 치료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이 직접 얼굴이나 가슴으로 오지 않도록 송풍구 방향을 발밑으로 돌리시고,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얇은 면 마스크를 써서 본인의 날숨으로 점막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전석 옆에 항상 텀블러를 두시고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 목이 마를 틈을 주지 않는 생활 습관이 치료만큼이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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