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약을 먹으면 그때뿐이고 약 기운 떨어지면 다시 밤새 기침을 해대니 진이 다 빠집니다. 저처럼 50대 후반에 장사하며 몸 돌볼 틈 없는 사람도 이런 반복되는 마른기침에서 정말 해방될 수 있을까요?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단순히 기침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메마른 기관지에 수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생하셔서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50대 후반의 자영업자분들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의 수분인 진액이 고갈되기 쉬운데, 이때 기관지 점막이 마치 가뭄 든 논바닥처럼 갈라지며 예민해집니다.
양방 진해제는 기침 신호를 강제로 차단하지만, 한방에서는 메마른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처방을 통해 스스로 자극을 견딜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매년 반복되는 고통은 뿌리가 깊다는 뜻이기에, 이번에는 겉만 다스리지 말고 속의 건조함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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