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침이 시작된 이후로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다시 운동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퇴근 후 가벼운 조깅이나 요가를 해도 괜찮을까요? 오히려 숨이 차면서 기침이 더 심해지거나 기관지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돼서요.
A.
증상이 있는 초기에는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실내에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시작해 보세요.
건강을 챙기시려는 마음은 좋지만, 지금처럼 마른기침이 지속될 때는 찬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조깅은 기관지 점막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자취하며 식사가 불규칙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몸의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해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숨이 가쁘지 않은 정도의 요가나 가벼운 실내 스트레칭을 권장하며, 운동 전후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점막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통해 점막이 충분히 재생된 후에 강도를 높이시는 것이 회복에 훨씬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