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당에 손님이 몰려서 정신없을 때 갑자기 목이 꽉 조여오면서 목소리가 갈라지고 말이 잘 안 나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당황해서 물을 들이켜도 소용없던데, 일을 하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증상을 좀 가라앉힐 수 있는 혈 자리나 응급 처치법이 있을까요?
A.
급격한 스트레스로 목이 조여올 때는 가슴 중앙의 '전중혈'을 지압하거나 복식 호흡을 통해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며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운이 가슴에 맺혀 목까지 조여오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럴 때는 양 젖꼭지 사이 정중앙 지점인 '전중혈'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꾹꾹 눌러주세요.
또한, 턱을 살짝 들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입으로 길게 내뱉는 복식 호흡을 5회 정도 반복하면 과긴장된 인후부 근육이 이완됩니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오히려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아주 조금씩 머금듯 마시는 것이 매핵기 완화에 더 유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