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곧 프로젝트 마감이라 끝나면 회식이 잦아질 것 같은데, 술을 마시면 이 목의 이물감이 더 심해지나요? 사회생활을 아예 안 할 수도 없고, 술 한잔 마시면 증상이 더 악화되어 굳어버릴까 봐 겁이 납니다.
A.
술은 몸에 열을 만들고 점막을 붓게 하므로 매핵기 증상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수분 섭취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30대 직장인에게 회식은 피하기 힘든 자리겠지만, 알코올은 목 점막을 충혈시키고 위산 역류를 조장하여 이물감을 최악으로 만드는 요인입니다.
술기운에 잠시 목의 통증을 잊을 수는 있어도, 다음 날 아침이면 목에 무언가 더 꽉 들어찬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특히 자취를 하시면 술 마신 뒤 해장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는 위장 기능을 더 망가뜨려 치료 기간을 늘리게 됩니다.
피할 수 없는 자리라면 술 한 잔에 물 두 잔을 마신다는 원칙을 세우시고, 최대한 말을 적게 하여 목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32세 개발자로서 본인의 몸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