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연고를 바를 때 좋아졌다가 끊으면 다시 심해지는 것은 내성이나 리바운드인가요?

다시 심해졌다는 사실만으로 내성이나 리바운드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약 이름과 강도, 사용 부위·양·기간, 사용할 때 좋아진 증상, 중단 뒤 돌아온 시점과 모양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토피의 반복 악화, 충분하지 않은 사용, 접촉 자극·감염, 다른 피부염이 겹친 경우도 나눠 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는 아토피의 염증과 가려움을 줄이는 근거 있는 치료입니다. 동시에 피부가 얇은 부위와 장기·과도한 사용에서는 이상반응을 고려해야 하므로 처방된 부위와 방법을 지킵니다. 불안 때문에 갑자기 중단하거나 여러 연고를 번갈아 시험하지 말고 사용 기록과 반응을 처방 의료진에게 보여 주세요.

백록담에서는 연고 사용 전후의 붉음·진물·균열·야간 각성을 나눠 보고, 한약 치료의 목표를 ‘연고를 끊는 것’ 하나로 정하지 않습니다. 새 통증·고름·물집·발열이나 예전과 다른 병변은 내성 논의보다 감염·진단 재평가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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