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외 레이오버를 가면 호텔마다 물 컨디션이 다 다르잖아요. 어떤 나라는 석회수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환경 변화가 피부 장벽에 치명적일까 봐 세수하는 것조차 겁나요. 한방 치료를 받으면 이런 외부 자극이나 물 바뀜에도 피부가 덜 예민하게 반응할 만큼 튼튼해질 수 있을까요?
A.
피부 장벽의 자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통해 물 바뀜이나 석회수 같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방어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잦은 해외 체류를 하는 승무원들에게 물의 변화는 아주 큰 자극원입니다.
현재는 피부 장벽이 얇아지고 틈이 벌어진 상태라 석회수 같은 미세한 자극에도 진물이 나고 가려운 것인데요.
한방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겉면을 보습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아래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피부 세포 자체가 건강하게 재생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피부의 '위기(衛氣, 방어 면역)'가 강화되면, 비행 중 만나는 다양한 국가의 환경 변화나 수질 차이에도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는 결국 어떤 환경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