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의원 치료를 시작해서 피부가 깨끗해지면 바로 치료를 끝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비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 증상까지 다 없어질 때까지 계속 다녀야 재발을 안 하는 건지, 대략적인 치료 종료 시점이 궁금합니다.
A.
피부 표면의 염증이 사라진 후에도 면역 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일정 기간 유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토피, 비염, 천식이 연결된 알레르기 행진을 끊어내려면 내부 환경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아토피 치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눈에 보이는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해서 바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입니다.
12세 아이처럼 오래된 만성 아토피는 피부 아래에 여전히 염증의 씨앗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깨끗해진 후에도 최소 3개월 정도는 면역 안정화 단계를 거쳐야 리바운드 현상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과 천식을 동반하고 있다면,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까지 함께 강화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완치에 가까워집니다.
아이의 피부 재생 주기와 면역 세포의 교체 주기를 고려하여, 재발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확신이 들 때까지 단계별로 치료 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