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12세면 곧 사춘기가 시작될 텐데, 주변에서 호르몬이 변하면 아토피가 더 심해지거나 성인까지 이어진다는 말을 들어서 너무 겁이 나요. 중학교 들어가기 전인 지금 시기가 이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까요?
A.
사춘기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면역 체계가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내부의 열을 다스리고 피부 자생력을 높여주면 오히려 성인 아토피로 이행되는 것을 막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12세 초등학생 시기는 소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면역의 과도기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몸 안에 양기가 치솟고 이로 인해 피부의 열감이 조절되지 않아 증상이 악화하기 쉬운 때이기도 하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세포 재생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기에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히 증상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사춘기 호르몬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미리 잡아주면 성인 아토피로 이어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아이의 평생 피부 건강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