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중간에 갑자기 증상이 올라오면 찬물로 세수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무력감을 느껴요. 혹시 책상에 앉아서도 남들 눈 안 띄게 피부 열감을 즉각적으로 내릴 수 있는 지압법이나 관리법이 있을까요?
손목이나 팔꿈치 안쪽의 혈 자리를 지압하는 것이 열기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깊은 복식호흡으로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것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시험 도중 당황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열이 더 치솟게 됩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팔꿈치가 접히는 부분의 바깥쪽 끝에 있는 '곡지혈'이나 손목 안쪽의 '내관혈'을 지긋이 눌러주면 위로 솟구치는 열기를 아래로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가운 물 세수도 좋지만 피부 온도를 너무 급격히 떨어뜨리면 나중에 반동으로 더 열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3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5초간 천천히 내뱉는 복식호흡입니다.
이는 흥분된 부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아세틸콜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과학적인 대처법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