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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두드러기

콜린성두드러기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체온이 오를 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항히스타민제로 안 잡히는 만성 콜린성두드러기, 체내 울열을 풀어 피부

Q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3차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인데, 한약을 먹기 시작하면 이 약들을 바로 끊어야 하나요? 30대 직장인이라 갑자기 증상이 치솟아 업무에 지장이 생길까 봐 약을 놓기가 무섭습니다.

A.

기존에 복용하던 양약을 즉시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방 치료를 통해 몸의 자생력이 회복되는 속도에 맞춰 양약의 복용 횟수와 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기간 항히스타민제에 의존해 오셨다면 몸이 약물에 길들여져 있어 갑작스러운 중단은 반동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판교에서 근무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IT 개발 업무를 하시는 만큼, 일상생활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한약 치료 초기에는 양약과 병용하면서 피부의 과민 반응을 낮추고, 이후 따끔거리는 강도나 빈도가 줄어드는 시점을 확인하며 2~3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식으로 테이퍼링(용량 줄이기)을 시도합니다.

이는 간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처방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최종적으로는 약 없이도 온도 변화에 무딘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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