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고 일어나면 눈덩이나 입술이 퉁퉁 부어서 거울 보기가 무서울 때가 있어요. 팽진이랑 같이 나타나는데, 혹시 이게 피부 말고 다른 장기까지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 무서운 합병증인가요?
피부 깊은 곳의 혈관이 붓는 혈관부종 증상으로,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지만 기도가 붓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
눈이나 입술 주변 피부는 매우 얇아서 두드러기 반응이 일어날 때 더 깊은 층까지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이를 혈관부종이라고 합니다.
24세 여성으로서 외모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다행히 내부 장기의 치명적인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목 안이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숨쉬기가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기도 점막이 부어오르는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이때는 지체 없이 응급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 노폐물인 습담이 얼굴 쪽으로 몰리는 현상이니, 이를 배출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부종 빈도가 빠르게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