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용인이 꽤 추운 편이라 겨울에 장 보러 나가거나 외출할 때 발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치료받는 동안 외출할 때 냉기를 조금이라도 덜 느끼게 할 수 있는 주부만의 팁이 있을까요?
A.
외출 시에는 발뿐만 아니라 목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감싸 중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손발의 냉기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용인의 겨울바람이 매섭지요.
발이 시리다고 발만 꽁꽁 싸매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우리 몸은 중심 체온이 떨어지면 생명 유지를 위해 말초로 가는 혈액부터 차단합니다.
따라서 외출하실 때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으시고, 반드시 목도리와 핫팩을 이용해 뒷목과 아랫배(단전)를 따뜻하게 유지해 보세요.
중심이 따뜻해야 비로소 혈액이 손발 끝까지 흘러갈 여유가 생깁니다.
또한, 신발은 너무 꽉 끼는 것보다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여유 있는 크기를 선택해야 혈액 순환이 방해받지 않습니다.
치료를 통해 속이 따뜻해지는 동안 이러한 생활 수칙을 병행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을 겁니다.
